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이방인의 삶 - 다시 시작하는 호주 블로그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고민 끝에 제 블로그의 호주 포스팅 시리즈였던, 어찌저찌 살다보니-를 갈아엎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쓰는 작문 스타일과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쓰는 작문 스타일이 너무나도 달라, 괴리감에 오히려 포스팅이 어색해지는거 같아 아예 제 원래 작문 스타일로 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이전에 썻던 포스팅을 모두 지운다는 말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썻던 글은 그대로 남겨두고, 지금 쓰는 이 글을 기점으로 새로 시작하는 포스팅 시리즈를 이어가다는 말입니다.
아무튼… 작은 블로그라 어떤 분들이 봐주실지는 모르지만, 제 글을 통해 호주 생할을 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이나마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게속하여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Wolworlth에서 판매하는 카라멜 도넛입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가 않지만, 기억상으로는 대략 6달러 ~ 8달러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호주의 간식답게 지나칠 정도의 단맛이 혀를 강하게 때리고, 하나만 먹어도 신체건강에 지대한 걱정이 되는 그런 맛 입니다.
아마 어린 아이들은 꽤나 좋아할것 같은 맛 입니다만, 신체, 치아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먹어야하는 간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Wolworth 도넛 같은 경우 튀긴,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도넛 맛이기 때문에 도넛이 먹고싶다면 만만하게 가서 사먹을수 있는 그런 도넛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제가 가진 사진이 없기 때문에, 사진으로 비교는 못 해드리지만, Coles에서 판매하는 도넛같은 경우 오븐에 굽는 도넛이기 때문에, 제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너무나도 퍽퍽하고, 지나치게 달아서 몇개만 집어 먹고 버렸습니다.


South Melbourne에 있는 Mama Tran Dumpling입니다.
예전부터 만두는 중국 만두가 맛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곳에서 먹은 만두는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만두의 피는 부추를 갈아넣어 초록색 빛깔을 띄고 있었고, 만두속은 칵테일 새우를 양것 넣어 씹는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약간 싱거운 감이 있었지만, 간장을 뿌려서 먹으니, 간이 맞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어르신 분들이 운영을 하시는 곳이고, 만두는 주문 즉시 찜기에 데워서 주는 방식이라 만두를 주문하고 나오는데, 대략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호주의 국민 간식인 Timtam입니다.
카라멜 맛으로, 저도 그날따라 단것이 급격히 떙겨서 사 먹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가격은 대략 3달러 정도였습니다만… 항상 호주의 간식을 먹을때마다 간식을 먹으면서 얻는 스트레스 완화보다 나중에 얻을 당뇨나 충치가 더 클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맛은… 카라멜 맛이라고 적혀있지만, 진하디 진한 단맛에 묻혀 카라멜 맛이나 겉에 발린 초콜릿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호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간식들이 그런것 같지만, 지나치게 짜거나, 달거나, 아무맛도 안 나거나 하는 세가지의 맛밖에는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주 다이소에서 샀던 일본의 과자입니다.
일전에 다른 글에서 설명을 드렸는지 기억은 나지않아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호주에 있는 다이소는 일본의 다이소로 한국과는 다른 회사입니다.
한국의 다이소같은 경우에는 한국 다이소가 지분을 모두 얻어 별개의 한국 토종기업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간, 호주 다이소에서 산 초코 페스츄리 과자입니다.
겹겹이 쌓인 페스츄리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있는데, 초코크림으로 인해서 약간 눅눅하다라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꽤나 맛있는 간식 이었습니다.
매번 호주의 미각이 마비될듯한 과자만 먹다가 간만에 제대로 된 간식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호주 다이소에서 구매한 일본 간식용 떢입니다.
가격은 대략 8~9달러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안에 들어있는 양을 생각하면 비싸다고 느껴질 가격입니다.
안에는 개별포장이 된 떡이 대략 10개 정도가 들어있는데, 대략 10그람 정도 되는 둥근 떡 입니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차와 함께하기에 좋았습니다만, 에상하기에 한국인의 입맛에는 그다지 안 맞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인이 흔히 생각들을 하는 쫄깃한 식감에 떡이 아니라, 쫄깃보다는 서걱이라는 식감의 떡이라고 보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의 떡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쑥개떡과 비슷하다 보시면 될것 같은데, 겉에는 꽤난 단 콩가루가 뭍어있고, 떡 자체도 조금 달아, 따로 꿀이나 조청같은 것은 필요가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떡같은 경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벛꽃향 떡이라고 기억을 합니다만, 벛꽃의 향보다는 단맛이 진하게 느껴져, 역시나 우리가 흔히 아는 떡맛은 아니었습니다.


가끔 흔히 말하는 싼마이 맛이 그리워 질떄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때에도, 가끔 시장이나 어딘가 행사장, 어딘가 감자탕 집에서 먹었던 그 싼마이 맛의 3색 아이스크림이 그리워 질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마트나, 인터넷에서 3색 아이스크림을 검색해서 키로 단위로 사, 여름동안 배가 아플정도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날도 그런날 이었습니다. 봄이 슬슬 오는 날씨에 약간의 더위, 그리고 왜인지 모르게 땅기는 그 싼마이의 맛, 저는 Aldi라는 마트에 가 혹시나 호주에도 그런맛의 아이스크림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품으며, 아이스크림 코너를 뒤적거리고 있으니, 마침 옆에 그런 맛이 날것 같은, 그리고 그러 맛이 나야만 할것같은 가격의 아이스크림을 발견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2키로에 5달러 정도면, 제가 생각하는 그런 맛을 기대하게 되잖습니까?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집으로 돌아와, 뚜껑을 였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한국의 싼마이 아이스크림의 향이 아닌 무언가 진한 향…
저는 여기서부터 불안감이 생겼지만, 어쩌겠습니까? 이왕 사온김에 한번 맛은 보아야 겠지요.
혀에 아이스크림이 닿자, 저는 호주가 우유를 엄청나게 생산을 한다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한국의 약간의 서걱 거림이 느껴지는 그런 싼맛의 아이스크림이 아닌, 5달러 주제에 유지방이 가득 들어, 제 기대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맛…
3가지 맛 전부 약간의 합성향료 특유의 향이 느껴졌지만, 바닐라는 제대로 바닐라 맛이, 초코맛은 그 싼마이의 제티같은 맛이 아닌 진하디 진한 초코맛이, 딸기맛이 유일할 정도로 한국의 3색 아이스크림보다 맛이 덜했는데, 약간 딸기맛 감기약을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면 이런 맛 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맛 이었습니다.
아무튼간… 제가 기대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너무나도 고급진 맛에 다른 의미로.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Chard 수제 햄버거 입니다.
아마, 멜버른 여행 준비중 이시거나, 멜버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지나가다가 보셨을 수제 햄버거 집 입니다.
햄버거 국제 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하는 햄버거 집이라 그런지 늦은 저녁에 갔음에도 줄이 퍽 길게 서 있어서 대략 20분 정도 기자렸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저는 가장 일반적인 차트 치즈 햄버거를 구매하여 먹었습니다. 가격은 15달러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가격대비, 기대대비 꽤나 실망을 하였습니다.
솔직하게 적자면, 어딘가 수제버거 집에서 흔하게 먹을수 있을거 같은 그런 맛 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전형적인 인스타 바이럴 맛집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패티 자체에도 그다지 특별한 것을 느끼지 못 하였고, 치즈의 풍미가 특별했냐?하면 맥도날드에서도 흔하게 먹을것 같은 맛 이었고, 유일하게 다른것들이 있었다면, 약간의 트러플 오일 향이 난다는 것과 다른 햄버거집과 가르게 짠맛이 조금은 덜 하다는것? 정도 였습니다. 그마저도 트러플향이 너무나도 옅게 나서 집중해야 넣었구나 하는 정도 였습니다.
제가 기대가 너무나도 컸나보다라고 생각이 드는 맛 이었습니다. 워낙에 유명하다라고 하는 곳이니 근처에 방문 일정이 있으시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한번쯤은 방문을 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굳이 이 햄버거를 위해서 시간을 내어 가볼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곳 이었습니다.


가끔씩 생각나면 먹는 피자헛의 피자들입니다.
여타 다른 호주의 패스트푸드와 같이, 지나칠 정도로 기름지고 짠맛의 피자입니다.
워낙에 자극적인 맛이다보니 가끔씩 생각이 나는 맛 이기는 합니다만, 자주 먹을만한 것들은 아닙니다.
제가 자주 먹는 피자 프랜차이즈는 지금 올린 피자헛과 도미노가 있는데, 도미노 같은 경우 기본 도우 기준 피자도우가 상당히 얇아서 바삭하다고 느껴지고, 피자헛의 경우 도우의 두께가 있는 편이라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하는 양 입니다.
무엇보다, 왜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두 피자 프랜차이즈의 피자 모두 도우가 상당히 기름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마 도우팬에 반죽이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기름을 바르는것이 아닐까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Jack Links에서 나왔던 Mr. Beast 콜라보 육포입니다.
가격은 10달러 정도였고, 포장지 안쪽의 코드를 통해 어떤 이벤트에 응모를 하는 콜라보 였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이미 제가 샀던때부터 이벤트는 이미 끝나 있었고, 맛은 짠맛이 강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간장?과 같은 향이 나는 맛 이었습니다.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가 좋았고, 술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간단한 안주로 먹을만한 육포 였습니다.


며칠동안 먹은 간식이나 식사가 전반적으로 건강에 심히 걱정이 되는 종류의 음식들 이었습니다.
호주의 음식들이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지만, 뭔가 양심에 심히 찔리기는 합니다.
아무튼간, 다음에 다른 포스트로 돌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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