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6일 금요일

어찌저찌 살다보니 호주까지 왔습니다. - 평범한 일상, 간식이 함께하는

 
호주에 와서 이런저런 간식들을 정말로 많이 먹었습니다.
흔히들, 호주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팀탐과 같은 간식은 물론, 다른 이런저런 간식들도 많이 먹었지만, 역시 저 또한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호주의 엄청나게 단 간식들은 이제는 조금 힘들더군요.
분명 7~8년전 19살~20살때만 하더라도 팀탐을 하루에 몇봉씩이나 먹어도 멀쩡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먹으니까 진짜로 아픈거 같은 느낌의… 참으로 세월이 아픕니다.
그런 와중에도 간식은 포기를 못하여 과일과 과자들을 꽤나 먹었는데, 오늘은 그 중 일부를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아시안 마트에서 산, 한국의 롤리팝?과 굉장히 유사한 제품입니다. 
맛은 말차 케이크 맛이라 하는데 3달러 치고는 꽤나 크림이 꽉 차있고 말차맛도 은은히 나는 과자 중에 하나 였습니다.
이 과자가 중국것인지, 대만것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위의 제품과 같이 샀던 과자 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비슷한 형태의 제춤이고 맛은… 평범한 우유 크림 맛 이었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게 3달러 정도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포장지에 NBA 미국 농구? 야구?와 콜라보를 한 제품 이던군요.
그래서 더더욱이 이 과자의 국적을 모르겠더라는 그러한 과자입니다.


호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도넛 4개 묶음 입니다.
아마 4개에 7달러인가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노란새은 바나나맛, 그 옆의 머쉬멜로우가 올려진 도넛은 안쪽에 딸기 크림이 들어있는 겁나게 단 도넛, 하늘색 역시 바바리안 크림이 필링 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베이직하게 생긴 도넛은 시나몬 슈거 였습니다.
정말 이 도넛, 한번에 먹을 생각을 하면 안 되겠더군요. 시나몬 슈거는 무난한, 아마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좋아 할 만한 적당한 단맛과 은은한 시나몬의 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노란색 바나나맛 도넛까지 맛있게, 한국의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초콜릿에 녹여서 응축하면 딱 이런 맛이 나겠구나 싶은 맛이었습니다.
나머지 두개… 나머지 두개의 필링이 든 도넛은 일단 필링이 미친듯이 들어 있는것도 문제이거니와, 위쪽의 아이싱이 된 초콜릿도 정말정말 달았습니다. 달아서 미칠 지경 이었지요.
제가 커피를 못 마셔, 우유와 함께 먹었음에도… 제 췌장이 아픈 맛 이었습니다. 당장 다음 약속으로 인해 먹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어거지로 다 먹었지만… 정말 췌장이 아픈 맛 이었습니다.



Lay감자칩 중국 수출용 일겁니다.. 아마도
역시나 아시안 마켓에서 샀고, 가격은 3달러? 2달러? 정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라샹궈 맛인지, 마라탕 맛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알싸한 맛에, 저같은 맵찔이들은 힘들수도 있을거 같은 매운맛 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게는 이제 상당히 단, 호주 과자보다는 조금 더 먹을만 하더군요.




페들팝 이라고 하는 바종류의 아이스크림 입니다.
맛은 마트에가면 다양하게, 아마… 3종류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나나맛, 초코맛, 무지개맛? 이었나 이상한 맛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주변에서 말하기를 무지개 맛은 평범한 생일 케이크 맛이라고 하더군요… -솔직이 더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대략 8개 들이에 4달러? 정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맛이 엄청나게 풍부하다던가, 맛이 끝내준다던가 하지는 않습니다만, 적당히 저렴한 가격에 여름의 더위를 식히기에는 적당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여러분들이 흔히 상상이 가능한, 바나나우유를 얼린맛..? 그런데 유크림이 조금 더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보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슬러피 입니다.
호주 세븐일레븐에 여름만 되었다하면 불티나게 팔리는 슬러쉬 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오른쪽이 2달러, 왼쪽이 1달러 가격의 크기인데, 2달러는 심히 많습니다.
커플분들은 두명에서 나눠먹어도 문제 없을만한 양입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평범한 슬러쉬 입니다. 여러분들이 동내 문방구나, 분식집에서 먹었던 슬러쉬 맛이랑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콜라보를 하는것인지는 몰라도, 다른 맛들이 추가 되기도 하더군요.
기본 맛으로는 콜라, 라즈베리, 포도… 흔히들 알만한 맛인데, 이번에는 츄파츕스 딸기 크림맛이나 츄파츕스 딸기맛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편의점 마다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컵은 슬러피 기계 옆에 다 있습니다만, 빨대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컵과 함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정말 드믈게 그렇게 있고 보통은 계산을 해야 줍니다.
아마 냅다 계산도 안 하고 가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거 일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슬러피를 컵에 받고, 카운터에 가서 결제를 하는 방식 입니다.


마지막으로 Obs 초코 드리즐 팝콘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절대 먹지 마십시오. 마트에 가시면 정말 다양한 팝콘이 있습니다만, 그 팝콘 중에서 제가 먹었던것들 중 당연코 최악 이었습니다.
정말 예매한 맛의 초코맛, 약간 싸구려 초콜릿 중에서도 더 싸구려인… 그런 초콜릿 맛에 어째서 팝콘에 소금을 뿌린 것인지… 단짠을 노린것인지는 몰라도, 소금도 너무 예매하게 뿌려서 속된말로 니맛도 내맛도 아닌 최악의 최악의 팝콘 중의 하나였습니다.
아마 가격도 3~4달러 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절반도 안 먹고 버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만, 글을 줄이고…
이 글을 보시는 호주 유학생, 한인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만, 다음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1월 30일 금요일

책 - 수확자 시리즈 리뷰


제목 - 수확자 - 선더헤드 - 종소리
페이지 - 512페이지 - 576페이지 - 736페이지
작가 - 닐 셔스터먼
가격 - 전권 16,650원


수확자 시리즈는 미래의 인류가 과학기술로 영생을 보장받고, AI정권 아래에 풍요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AI는 모든것을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모든 행위를 하기에 더 이상 지구에는 가난도 굶주림도 없는 세상 이지요.
인류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더이상의 인구 증가는 파멸만은 가져올것이라 판단한 인류는 수확자라는 단체를 만들기에 이릅니다. 수확자는 수확자 법률 아래, 자신의 신념대로 혹은 행동 규율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수확’하며 인구수를 유지 합니다.

=아래부터 책의 주요한 스포일러가 포함 됩니다.=

인류는 수확자라는 단체를 만들며, 인간의 삶을 끝내는 일은 AI가 아닌 인간의 손이어야만 한다는 생각에, AI의 관여을 일체 금지를 하였습니다.
수확자들의 기준이 무엇인지, 수확을 하는데 있어, 너무나도 잔혹하지는 않는지, 반인류적인지 등등의 문제들을 AI가 관여를 못 한다는 말이죠.
책은 이러한 단체가 생기고, 만일 그러한 단체에서 살인을 즐기는, 누군가의 삶을 ‘수확‘ 할수 있다는 그 살인면허를 권력으로 여기고, 휘두르는 이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것인가를 소설로써 그려가고 있습니다.
AI인 선더헤드는 그러한 수확자들이 반인류적인 행위로 수확을 하는것을 알고 있음에도, 관여를 할수 없다는 규칙으로 인해 관찰만 가능한 상황에 AI인 선더헤드는 간접적 관여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해피엔딩인 이야기 입니다.
그런 권력욕에 찌든, 살인을 즐기는 수확자들은 결국에는 파멸하고 주인공과 그 일행들은 행복하게 살것입니다. 라는 해피엔딩이죠.

개인적으로는 결말이나, 세계관 서술에 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세계관, AI가 통치하는 이상적인 지구, 인구수 조절을 위한 수확자라는 존재, 다양한 지역들, 특히 아쉬웠던 부분은 일부 몇몇의 지역은 그곳의 주민들의 요청의 의해, 혹은 AI의 통치 실험을 위해 타지역과는 차별화 되는 법률이나 환경 아래에 살아가는데, 이러한 지역에 대해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는 기분을 떨쳐버릴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야기 라인상 그러한 작가의 선택을 옳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결말에서는 흔하디 흔한 주인공과 그 일행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악당을 물리치고 결국에는 다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류의 흔한 해피엔딩이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주요 타겟 독자층을 어디로 설정하였는지, 10대 청소년 도서로써 생각을 한다면, 권선징앙의 스토리 라인이 이해가 안 가는것은 아닙니다만…
훗날에 작가분께서 세계관집이나, 속편을 낼지는 모르겠습니다. 매력적인 스토리에 매력적인 세계관, 2차창작의 여지나 속편의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작품이라 언젠가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만일, 지금까지의 인류를 뛰어넘는, 신에 가까운 AI가 나온다면 과연 인류는 AI에게 온전히 정권이나 지구의 시스템을 넘길수 있을까?
수확자라는 시스템은 과연 얼마나 유지가 될까?
인류가 무한히 증가한다고 하여, 수확자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살인면허를 발급해도 되는것일까?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과연 인류가 무한한 삶을 얻는다면, 과연 인류는 정신을 유지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상당히 많이 하였습니다.
물론 책에서는 나노봇을 통한 정신 유지나, 사회에 별로 필요는 없지만 명목상 직업을 가지는 등의 여러 보안 장치를 해 두었지만, 무한한 시간 속 무한한 경험들…
누군가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다양한 자극을 받는 무한한 삶 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저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순간 이었습니다. 시간이 무한하다는 것은 얼핏 들으면 축복과도 같지만, 그런 억겹의 시간동안 다양한 경험을 한다고 한들, 인류는 과연 행복할수 있을까요?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 글이 문득 ‘인간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끼는 이유는 어릴떄에 비교해서 모든 자극이 익숙해서, 새롭지가 않아서 빠르게 간다고 느끼는 것이다.’라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과연 인간은 그런 무한한 시간속을 살아가며… 무한한 경험속에서… 무한히 지낸다면…
제가 만일 소설속 누군가 였다면 오히려 수확자를 기다리는 입장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글을 끝 맺으며, 이 소설책들은 킬링타임용으로도,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으로써도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몇가지의 아쉬움이 있지만, 나름대로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술술 읽히기도, 오랫동안 생각에 잠기게도 만든 재미난 책 이었습니다.



2026년 1월 27일 화요일

어찌저찌 살다보니 호주까지 왔습니다. - 호주에 처음 올때 준비해야 할것들


제가 호주관련 포스트를 하면서도 호주에 올때 무엇을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것들을 들고와야 하는지를 한번도 포스팅을 안 한거 같아, 이번 포스트에서는 호주에 처음 올떄 무엇을 얼마나 들고와야 하는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더해서, 다른 글에서 흔히들 나오는 물품들은 굳이 넣지는 않았으니 유의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주의 : 이 포스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입니다.- 

1. 각종 화장품 및 선크림

화장품을 들고오셔야 하는 분들은, 반드시 특정 브랜드에 특정 화장품만 사용하셔야 하는 분들에 한합니다.
간혹, 피부에 맞는 화장품들을, 스킨케어 제품들을 사용하시는 분들, 타제품을 쓰면 피부에 부정적 영향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호주에도 화장품을 다 팔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제 화장품도 상당히 많이 팔기는 합니다만, 당연하게도 한국에서 사는것과 비교해서 상당히 비싼편이고, 종류도 한정적인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에는 그다지 피부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 다행이도 케미스트리에서 파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만족을 하고 사는편 입니다.
다만, 선크림 같은 경우에는 한국산 제품을 어찌저찌 구해서 쓰는편인데, 호주의 선크림이 유난히 기름진건지, 아니면 제가 그런것만 산것인지는 몰리도, 상당히 오일리하여 결국에는 한국제품을 사서 쓰는 편 입니다.
아무튼, 본인의 피부가 특정 브랜드의 특정제품만 받는 편이라면, 넉넉이 사오시는 편을 추천 드립니다.

사족) 물론 올리브영 글로벌이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10만원을 채워서 주문을 해야하고 배송비도 별도인것으로 기억합니다.

2. 수건

아마 이부분은 모든 한국분들이 공감할거라 믿습니다.
호주의 수건은 약간 극과극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목욕용 타월같은 경우, 흔히 호텔에서 볼수 있는 엄청나게 커다란, 웬만한 사람 키만한 수건들을 목욕용 타월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흔히 사용하는 사이즈는… 제가 못찾은 것인지… 그만한 사이즈는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비슷한 사이즈로는 핸드타월, 그러니까 손수건 사이즈가 있는데 이 사이즈는 그나마 적당한 사이즈 이지만, 한국에서 흔히 쓰는 사이즈에 비해서는 상당히 작아 몸 구석구석 닦기에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비쌉니다.
10달러 이상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저는 그래서 누군가 호주에 장기거주를 목표로 오시는 분들이라면, 수건은 한국에서 택배로 받으시든, 들고오시든 하시는걸 적극 추천을 드립니다.

3.칫솔

칫솔은 의외라고 생각할 물품이기는 합니다. 저도 오기전까지는 칫솔? 호주도 사람 사는곳이니 당연히 팔겠지.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네, 당연히 판매 합니다. 하지만, 내구도가 상당히 약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케미스트리, BicW, Coles 같은 어느곳에서 파는 칫솔을 구매하여도, 채 한달을 못쓰고 칫솔의 솔들이 너덜해져서 버립니다.
제가 그리 칫솔질을 강하게 하는 편도 아닐고 생각하는데 그리 쉽게 망가지니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여나, 호주산만 그런가 하여 일본 다이소에서 칫솔을 사 보았지만, 결과는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4.노트 

노트는 학생 분들이나, 저처럼 아날로그 방식의 필기를 지향 하시는 분들에게만 한정 합니다.
호주에서 파는 노트들의 대부분은 한국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1000원 - 5000원 공책들에 비교해도 훨씬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에 대비하면… 더더욱 처참한 수준입니다. 차라리 알리나 테무에서 중국제 공책을 사서 쓰는게 훨씬 나을정도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학용품이나 오피스 물품은 ‘Office worker’라는 곳에서 사게 되는데, 대부분의 공책은 재생지로… 쉽게 찢어지고 뒤에 비쳐지는… 상당히 품질이 별로 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만년필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러한 공책들은… 상당히 곤란하게 만듭니다.
물론, 호주에서도 로디아 노트같은 브랜드 공책을 살수는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가격이 만만치 않고, 아시다시피 한국 다이소 공책도 굉장히 쓸만합니다.
개인적으로 공책이 필요하시면, 시간이 넉넉하시면 한국에서 주문 하시는 방법이나 알리나 테무에서 주문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5.기본 요리 기술

호주에서는 직접 만들어 드시는게 남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호주의 레스토랑 음식들이 대부분 제 입맛에 안 맞는 탓도 있습니다만,-다들 너무 지나치게 짜던가, 달아 죽는 맛- 외식 물가가 장난이 아닙니다.
단적인 예시로, 제가 자주 먹는 헝그리잭슨-한국이나 타나라에서는 버거킹-의 햄버거, 감자튀김, 음료 라지 사이즈 기준 편균적으로 20-25불 정도는 주어야 합니다.
물론 양은 아마, 다들 만족할만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기준이고, 일반적인 레스토랑을 간다면 더욱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사실 이지요. 물론 장바구니 물가가 엄청 저렴하다고는 말을 하지는 못 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먹는 부채살 스테이크가 500g에 14달러 정도 하고, 과일은… 근래 잘 나오는 망고 기준 개당 2.5달러 정도 합니다.
그렇지만, 외식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최소한, 자신들이 자주 먹는 요리 메뉴 정도는 배워서 오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도 한인 만트도 있고, 한식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수 있으니까요.

6.멘탈 및 마음가짐

제가 제일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호주… 한국에서 10시간을 넘는 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와야하는 곳 입니다.
당연히 친구도 가족도 흔한 아는 사람마저 없는곳입니다.
저는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늘 말씀드립니다. 물론 현지에서 친구를 만들고, 같이 파티도 하고 하는것을 나쁘게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저는 8년전 워킹홀리데이로 왔을떄에도 지금도 몇번이고 보았지만, 외로움에 못이겨 아무에게나 마음을 주다가 사고를 당하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여기서 녀남이 갈립니다. 혹 성적인,불법적인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안 읽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첫째도 남자, 둘째도 남자 조심입니다.
물론 멀쩡한 분들도 많습니다만… 간간이 워홀러분들의 외로움을 파고들어 가지고 놀다 버림 받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정말 많이 일어나고, 특히나 한인교회…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사이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더해서, 아마 대부분의 경우에는 쉐어하우스를 이용하실건데, 근래에는 여성전용 하우스들이 많습니다만, 간혹 혼성 쉐어하우스들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이런곳은 피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여성전용 쉐어를 구하시는것을 매우 적극적으로 권유드립니다.
더해서, 간혹 외국인 분들과의 로맨스를 꿈꾸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나치게 아시아의 대해서 묘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나… 이렇게나 관심이 깊다고? 할 정도의 사람은 거리를 두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른 한가지, 한인 2-4세대 남성들도 조심하시길 권장합니다. 영주권을 미끼로 여러가지 불쾌한 경험을 가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아마 해외로 오시는 여성분들은 대부분 아실거라 믿습니다만, 아시안 여성의 대한 불쾌한 성적 판타지를 가진 외국인들이 종종 그렇기에 조심하라 말씀 드립니다.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다른것 보다 가지말라는 곳은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험심이 넘치고, 혈기가 넘치는 20대초의 나이의 워홀러분들… 혈기가 왕성한것은 이해 하는편 입니다만. 굳이 우범구역으로 유명한 구역에 굳이굳이 들어가 범죄를 당하시는 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 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연애인이 아닙니다.
한류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은 한국 드라마의, 한국 영화의, 한국 노래를 부르는 가수나 배우들을 좋아하는 것이지 당신들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디, 괜히 껄떡 되시다 망신 당하시지 말길 바랍니다.당신 하나 때문에 한국 남성들의 이미지가 더더욱 나락 갑니다.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그리고 거울을 한번 보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호주에서의 마약은 생각보다 흔한 편입니다.
대마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마음만 먹으면 구하는 편이고, 제가 사는 멜버른 같은 경우에는 합법이라고 합니다.
직접 사보지는 않았지만, 담배보다 싸다는 말도 있더군요.
다들 해외 나오기 전에 들으셨겠지만, 타인이 주는 음료나 음식들을 함부로 드시는거 아닙니다.
여기서 부터는 저도 건너 들은것이라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클럽이나 우범지대의 바같은 경우에는 바텐더같은 직원들이 불순한 의도로 술에 마약을 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음료는 캔이나, 병에 담긴것을 마시는걸 추천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남성이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제가 간곳들이 대부분 시티 중심에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칵테일이나 잔술을 마셔도 그런 경험을 한적은 없지만, 조심한다고 나쁜것은 아니니 다들 조심조심 안전한 해외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2026년 1월 25일 일요일

25년 8월 - 12월의 기록들 part-5

 
아마 이번 필름은 한국분들은 잘 모르실만한 필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One-shot 400’ 필름으로 가격은 한롤에 17불 정도… 한롤에 24컷 찍히는 필름 입니다.
지금은 세일 기간이 아니라 19불에 판매 중 입니다.
저도 호주에 오기 전까지는 이 필름이 있는지 조차 몰랐는데, 이전 글에서 소개한 ‘Ted’s camera’ 매장에서 판매중인걸 호기심에 2롤 집어 이렇게 찍게 되었습니다.
필름 자체는 무난한? 정도의 색감으로 가끔 빛이 어둡게 나오는거 같기는 합니다만, 이것이 필름의 문제인지 아니면 제 실력의 문제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필름 자체의 정보도 제한적이라 아마 더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못 찾은 거 일수도…)
무엇보다 생각보다 어둡게 나와 조금은 놀란, 필름의 ISO가 400이라 더욱 밝게 나올것이라 예상과는 다르게 밑에 사진처럼 상당히 어둡게 나온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날은 꽤나 날씨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은 하는데 말이죠.
가격대비 가성비와 결과물은 영… 별로라고 말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 마땅찮은 것 일수도 있구요.

카메라는 언제나 그렇듯이 ‘니콘 F2 필름카메라‘ 입니다.
















































어찌저찌 살다보니 호주까지 왔습니다. - 평범한 일상, 간식이 함께하는

  호주에 와서 이런저런 간식들을 정말로 많이 먹었습니다. 흔히들, 호주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팀탐과 같은 간식은 물론, 다른 이런저런 간식들도 많이 먹었지만, 역시 저 또한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호주의 엄청나게 단 간식들은 이제는 조금 힘들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