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샤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샤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5년 5월 2일 금요일

펜텔 그래프기어 1000 리뷰

 잊을만 하면 돌아오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근래에 여러 일들이 겹쳐서 일어나 현생이 너무나도 바빠 블로그 글을 거진 한달만에 쓰는군요.
아무튼 저의 개인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없을테니 빠르게 리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샤프는 펜텔사의 그래프기어 1000 흔히들 한국에서는 ‘그천’이라 불리는 유명한 샤프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필기구를 모으시는 분들, 특히 샤프를 모으시는 분들은 이 샤프가 반드시 콜렉션에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는 유명한 샤프이죠.
가격은 정가 기준 2만원, 저는 할인가로 11000원 정도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정가의 50% 할인 이라니… 생각보다 재고가 많이 남는 듯 합니다.


바디는 금속 재질을 사용하여 상당히 묵직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무광 처리를 한 덕분에 더욱이 공학적인? 왜인지 공학자들이 잘 쓸거 같은 느낌을 주는 바디에 한쪽 면에는 펜텔사의 각인과 그래프기어 1000이라는 제품명을 인쇄를 하였고, 나머지 반대쪽은 아무런 프린팅이 인쇄가 되어있지 않아 절제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립은 탄력이라기 보다는 기계적인 장치가 되어있어 -후술할 팁 부분의 장치- 뭔가 쉽게 부숴지기 쉬울것 같은 외관과는 다르게 튼튼하게 고정을 합니다.


샤프심을 넣는 뚜껑 부분을 열면 이제는 당연해진 샤프 지우개가 나옵니다만, 꽤나 짧고 지우개로써의 지움 능력은 그다지 출중 하지는 않아 샤프심을 빠져 나오지 않게하는 용도로써 쓰임을 다 하는 지우개 입니다.
다만, 급할게 쓸때에는 아주 없는것 보나는 낫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래프기어 1000에서 가장 특징적이라 할수 있는 팁 부분입니다.
팁은 팁 보호 메커니즘을 통해 쓰지 않을시에는 몸체 속으로 넣어 팁의 파손을 방지 할수있고, 쓸 떄에는 일반적인 샤프를 쓰듯이 캡 부분을 한번 누르는 것으로 팁이 나와 조금더 내구성을 높인 모습입니다.
팁을 넣을떄에는 아까의 클립 부분을 한번 들어 올리면 그대로 팁이 들어가, 자주 샤프를 떨어뜨리는 분들에게도 팁이 그리 쉽게 망가지지 않아 추천을 할만한 샤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립 부분은 고무 처리가 되어있어 미끄럼이 덜하지만,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약간의 유격이 있어 흔들거리는게 개인적으로는 약간은 불편했습니다.


샤프심은 스테들러의 2B 샤프심으로 넣고 가볍게 시필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 금속 재질의 샤프 답게 묵직한 필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저는 남자치고는 가녀린(?) 팔 덕분에 오랜시간 필기에는 조금은 힘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2B라는 약한 샤프심에도 샤프 자체의 무게로 눌러 쓰다보니 다른 가벼운 샤프 보다는 심이 부서지는 횟수가 조금은 덜한 느낌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왜 이 샤프가 필기구, 특히 샤프를 모으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것 같았습니다.
묵직한 무게, 메탈릭하고 기계적인 흔히들 말하는 공돌이 감성이 넘치는 샤프 이기에 여성분들 보다는 역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을거 같은 샤프 입니다.
솔직히 무게가 무게인 만큼… 손목에 무리가 조금은 가는 기분인지라…
그럼에도 필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꼭 써봐야 하는 필기구라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2025년 3월 31일 월요일

파버카스텔 TK 파인바리오 L 샤프 리뷰

 
오늘은 파버카스텔사의 TK 파인바리오 L 샤프를 리뷰합니다.
파버카스텔은 독일의 필기구 회사로써 여러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만년필, 샤프, 연필 등이 있는데요. 오랜시간의 역사가 있는만큼, 제품군의 다양성이 폭 넓게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저가형 제품의 경우 뭐랄까… QC를 안 하나 싶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제품이 간혹 있어 저가형 제품을 사실 경우에는 조금의 뽑기운(?)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가격은 2만 5천원 저는 세일가로 약 1만 5천원 정도의 돈을 주고 제품을 구매 하였습니다.
포장은 전반적으로 샤프 치고는 꽤 공들인 포장을 보여줍니다.
종이 포장지에 곱게 놓인 샤프를 플라스틱 덮개로 씌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종이 포장지에는 초기 샤프의 구성도인지 아니면 컨셉인지는 모를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디자인적으로 꽤나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색상은 3가지로 그린, 실버, 블루가 있지만 저는 파버카스텔의 상징색이라 생각하는 그린을 골랐습니다.


샤프의 전체적인 모습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정말 전방위로 쓸수 있는 샤프라는 생각이 드는 외관 입니다.
그립부는 알류미늄 소재로 둥글고 위쪽 바디 보다는 약간은 얇게 만들어 단단하고 손에 꼭 맞는 그립감을 보여주고, 바디는 육각형의 연필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바디를 자주 잡는 미술가 에게도 꽤나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립감이 너무나도 좋아 저처럼 자주 필기를 하는 글쟁이나 학생분들에게도 꼭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립부는 가로로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미끄럼 방지를 유도하는것 같지만 솔직히… 알류미눔 특유의 미끄러움 때문에 미끄러지는것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도트 패턴으로 했으면 어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립부 맨 밑 촉 부분과 이어지는 이음부에는 들어있는 샤프심이 어떤 심경도인지 표시하는 표시계가 위차하고 조금은 뻑뻑하게 돌아가지만 필기하다 휙휙 돌아가는 것 보다는? 차라리 나은 선택지인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바디 부분에는 파버카스텔의 로고가 위차하고, 클립은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 주머니 같은 곳에 튼튼히 고정을 지속이 가능합니다.
맨 윗부분 뚜껑에는 기다란 지우개가 내장이 되어있는데 스큐류 방식으로 돌돌 돌리면 지우개가 나오는 방식 입니다. 지우개가 나오는 부분은 은색으로 포인트를 줘 더욱 고급지게 보이게 만들어 샤프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샤프에 내장이 된 지우개는 잘 쓰지 않아 아마 샤프가 망가질때 까지 저 지우개는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 샤프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이 부분, 필감을 조절하는 스위치? 부분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윗부분 아랫부분에 각각 Hard와 Soft가 음각이 되어있으며 Hard는 세밀한 제도용으로 심을 단단하게 잡아줘 디테일한 작업에 어울리는 필감을 제공하고 Soft의 경우 심을 조금은 느슨하게 잡아 부드러운 필감을 선사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은 단단한 필감을 선호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모든 경우에서 Hard로 고정을 해두고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그립감이나 필기감 모두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샤프 였습니다, 다만, 아랫쪽으로 무게 밸런스가 잡힌 필기구를 싫어 하시거나 가벼운 필기구를 선호 하신다면 이 샤프는 그리 좋지 않은 선택지 일거 같고, 무엇보다 꽤나 얇은 필기구 이기 때문에 손이 작은 분들에게 어울리는 필기구라 생각이 듭니다.
1만원 - 2만원 사이의 샤프 중 이만한 샤프는 없다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 빌드 퀄리티를 가졌으니 만약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한 샤프를 찾으신다면 이 샤프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거 같습니다.

어찌저찌 살다보니 호주까지 왔습니다. - 살어리엇다 살어리엇다… 흘러가듯 살다보니 어느새 7월 중순이다.

  안녕하세요… 또 거진 한달만에 돌아온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제목마냥 흘러가듯 살다보니.. 홍수에 휩쓸린거 마냥 흘러가다보니 어느덧 7월 입니다. 근래에는 별별 일들이 많았는데, 일단 제가 먼저 이사를 했습니다. 이 부분도 할말이 정말 많은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