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6일 금요일

어찌저찌 살다보니 호주까지 왔습니다. - 평범한 일상, 간식이 함께하는

 
호주에 와서 이런저런 간식들을 정말로 많이 먹었습니다.
흔히들, 호주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팀탐과 같은 간식은 물론, 다른 이런저런 간식들도 많이 먹었지만, 역시 저 또한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호주의 엄청나게 단 간식들은 이제는 조금 힘들더군요.
분명 7~8년전 19살~20살때만 하더라도 팀탐을 하루에 몇봉씩이나 먹어도 멀쩡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먹으니까 진짜로 아픈거 같은 느낌의… 참으로 세월이 아픕니다.
그런 와중에도 간식은 포기를 못하여 과일과 과자들을 꽤나 먹었는데, 오늘은 그 중 일부를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아시안 마트에서 산, 한국의 롤리팝?과 굉장히 유사한 제품입니다. 
맛은 말차 케이크 맛이라 하는데 3달러 치고는 꽤나 크림이 꽉 차있고 말차맛도 은은히 나는 과자 중에 하나 였습니다.
이 과자가 중국것인지, 대만것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위의 제품과 같이 샀던 과자 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비슷한 형태의 제춤이고 맛은… 평범한 우유 크림 맛 이었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게 3달러 정도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포장지에 NBA 미국 농구? 야구?와 콜라보를 한 제품 이던군요.
그래서 더더욱이 이 과자의 국적을 모르겠더라는 그러한 과자입니다.


호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도넛 4개 묶음 입니다.
아마 4개에 7달러인가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노란새은 바나나맛, 그 옆의 머쉬멜로우가 올려진 도넛은 안쪽에 딸기 크림이 들어있는 겁나게 단 도넛, 하늘색 역시 바바리안 크림이 필링 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베이직하게 생긴 도넛은 시나몬 슈거 였습니다.
정말 이 도넛, 한번에 먹을 생각을 하면 안 되겠더군요. 시나몬 슈거는 무난한, 아마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좋아 할 만한 적당한 단맛과 은은한 시나몬의 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노란색 바나나맛 도넛까지 맛있게, 한국의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초콜릿에 녹여서 응축하면 딱 이런 맛이 나겠구나 싶은 맛이었습니다.
나머지 두개… 나머지 두개의 필링이 든 도넛은 일단 필링이 미친듯이 들어 있는것도 문제이거니와, 위쪽의 아이싱이 된 초콜릿도 정말정말 달았습니다. 달아서 미칠 지경 이었지요.
제가 커피를 못 마셔, 우유와 함께 먹었음에도… 제 췌장이 아픈 맛 이었습니다. 당장 다음 약속으로 인해 먹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어거지로 다 먹었지만… 정말 췌장이 아픈 맛 이었습니다.



Lay감자칩 중국 수출용 일겁니다.. 아마도
역시나 아시안 마켓에서 샀고, 가격은 3달러? 2달러? 정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라샹궈 맛인지, 마라탕 맛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알싸한 맛에, 저같은 맵찔이들은 힘들수도 있을거 같은 매운맛 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게는 이제 상당히 단, 호주 과자보다는 조금 더 먹을만 하더군요.




페들팝 이라고 하는 바종류의 아이스크림 입니다.
맛은 마트에가면 다양하게, 아마… 3종류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나나맛, 초코맛, 무지개맛? 이었나 이상한 맛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주변에서 말하기를 무지개 맛은 평범한 생일 케이크 맛이라고 하더군요… -솔직이 더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대략 8개 들이에 4달러? 정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맛이 엄청나게 풍부하다던가, 맛이 끝내준다던가 하지는 않습니다만, 적당히 저렴한 가격에 여름의 더위를 식히기에는 적당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여러분들이 흔히 상상이 가능한, 바나나우유를 얼린맛..? 그런데 유크림이 조금 더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보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슬러피 입니다.
호주 세븐일레븐에 여름만 되었다하면 불티나게 팔리는 슬러쉬 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오른쪽이 2달러, 왼쪽이 1달러 가격의 크기인데, 2달러는 심히 많습니다.
커플분들은 두명에서 나눠먹어도 문제 없을만한 양입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평범한 슬러쉬 입니다. 여러분들이 동내 문방구나, 분식집에서 먹었던 슬러쉬 맛이랑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콜라보를 하는것인지는 몰라도, 다른 맛들이 추가 되기도 하더군요.
기본 맛으로는 콜라, 라즈베리, 포도… 흔히들 알만한 맛인데, 이번에는 츄파츕스 딸기 크림맛이나 츄파츕스 딸기맛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편의점 마다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컵은 슬러피 기계 옆에 다 있습니다만, 빨대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컵과 함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정말 드믈게 그렇게 있고 보통은 계산을 해야 줍니다.
아마 냅다 계산도 안 하고 가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거 일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슬러피를 컵에 받고, 카운터에 가서 결제를 하는 방식 입니다.


마지막으로 Obs 초코 드리즐 팝콘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절대 먹지 마십시오. 마트에 가시면 정말 다양한 팝콘이 있습니다만, 그 팝콘 중에서 제가 먹었던것들 중 당연코 최악 이었습니다.
정말 예매한 맛의 초코맛, 약간 싸구려 초콜릿 중에서도 더 싸구려인… 그런 초콜릿 맛에 어째서 팝콘에 소금을 뿌린 것인지… 단짠을 노린것인지는 몰라도, 소금도 너무 예매하게 뿌려서 속된말로 니맛도 내맛도 아닌 최악의 최악의 팝콘 중의 하나였습니다.
아마 가격도 3~4달러 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절반도 안 먹고 버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만, 글을 줄이고…
이 글을 보시는 호주 유학생, 한인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만, 다음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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