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 한주에 한번씩은 포스팅을 하겠다고 말한지가 언제라고 또다시 한달동안 방치후 돌아온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하하… 살다보니… 그렇게 또 한달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블로그를 신경을 쓰기에는 삶이 너무나도 바빳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이 나이 먹고 학생이란 신분으로 있는 실정이라, 학교 스케쥴이 박살이 나면 저도 같이 박살이 나는 구조입니다.
근 한달동안 2학기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것이 주 5일 수업이라는 박살 나버린 스케쥴과 거기에 더해서 불규칙한 수업 스케줄… 어떤날에는 아침, 어떤날에는 오후라는 미친 스케줄 이기에… 피로가 배가 되는것이 현실 입니다.
누군가 그런 질문을 할수 있습니다. ‘아니 대학인데, 본인이 수업 스케줄을 이상하게 짠거 아니에요?‘
ㅎㅎ… 차라리 그랬다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니 참을수라도 있지… 제가 다니는 학교는 일종의 폴리텍 대학으로써… 저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하하…ㅠ
거기에 생활비를 벌기위한 주말 알바까지… 하루도 쉬는날에 없다는게 미치는 포인트죠…ㅎㅎ
무엇보다 호주사람들은 일을 정-말 안 합니다… 느린게 아니라 안해서 느린겁니다…
주저리 적어보자면, 학교의 오피스들은 분명 같은 학교에서 일을 하는 것일텐데, 왜 전산이 통합이 안 되어있는건지… 아니면 서로 소통을 안 하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일을 안 하는건지…
뭘 하나를 신청을 하거나, 뭘 처리를 하려고 하여도 너무 느립니다…하하
일례로 제가 재시험을 치루어야 하는 과목이 있는데, 제가 재시험 기간을 놓쳐 재시험 비용을 내고 쳐야하는 상황 이었단 말이죠..? -돈에 미친 호주 학교 100불이나 내라 합니다.-
그러니까 오피스에 먼저 방문을 하여서 재시험 비용을 지불하고 전산망에 올라가면 교수가 확인을 하고 스케줄을 잡아서 재시험을 치루는 방식인데…
난 비용을 지불했다고… 왜 전산망에 안 올라가는건데… 왜 교수 너는 모르는건데… 오피스 너네들은 왜 전산망에 안 올린건데… 아니… 영수증이 있는데 내가 지불을 안 했다고..? 장난하니..?
대충 이러한 연유로… 무려 일주일 동안 오피스랑 싸웠습니다. 하하.. 빌어먹을…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 일본인들이 못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교수라든가… 오피스라든가에서 싸우는건데…
여러분 싸워야 합니다.
‘내가 이러이러 했는데 니들이 처리해야 하는건데 니들이 안 한거잖아 빨리 처리해줘.’
대충 이정도면 납득 하는 싸움입니다.
다만, ‘넌 한국인인데 왜 이렇게 일처리가 느리니?’
이것은… 인종차별로 싸다구를 맞아도 할말이 없는, 그런 싸움입니다…
그러니까… 권위에는 도전하여도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인종차별이나 성별차별… 같은 경우에는 정말 예민하게 받아들이니… 싸움도… 예 봐가면서 해야합니다..
무튼간 여러분… 예… 저는 요즘 정신이 너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 좋아하는 독서와 글쓰기마저 못할정도로 바쁩니다…ㅠㅠ
이 나이먹고 학생이라니…ㅠㅠ 벅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