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9일 월요일

25년 8월 - 12월의 기록들 part-2

 

이번 필름도 ‘하만 피닉스 필름‘ 입니다.
저번 레드스케일의 맛을 보고, 다시는 이 필름을 사용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하였지만…
누군가 그랬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고 말입니다.
저도 이번에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좋은 결과물을 낼것이라고 생각 하였습니다만…
결과물은 보시다시피 세기말 감성의 레드… 세기말레드 입니다.
이 필름을 어찌 써야할지 감도 안 잡히는 필름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호주 기준 21불 정도 하는 사악한 녀석인데 결과물이 이 모양이니…

카메라는 늘 사용하는 ‘니콘F2 필름 카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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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7일

  -하루-  아직 해조차 뜨지 않은 시간, 나는 힘겨운 숨을 몰아쉬며 침대에서 눈을 떴다. 나의 갸날프고도 질긴 생명려은 지치지도 않는지, 나를 오늘 또 하루 일어나게 만들었다. 나의 정신이, 나를 바닥으로 내던지기 전에 차라리 다시금 시꺼먼 수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