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상 신의 대해서 생각을 해왔다.
과연 신은 존재 하는것인가? 존재를 한다면 왜 지금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것인가?
만일 존재하지 않는다면, 여지껏 남겨진 모든 신과 관련된 기록들은 그저 인간들의 무지를 덮기위한 합리화를 하기위한 소설의 불가한 것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가톨릭 흔히 말하는 크리스챤 이면서도 불가지론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신은 존재를 하지만 우리가 알수없는 힘의 의해서 일수도, 혹은 우리가 인지가 불가한 고차원적인 존재여서 일수도 있어 인류는 신의 존재 여부를 입증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를 해왔다.
이러한 나의 믿음은 흔히 말하는 기적을, 정말 과학적으로 증명을 불가능한 그러한 기적, 가령 거대한 재앙이 인류 앞에 닥쳤을때 신이라는 존재가 혹은 간접적으로 신이 간섭을 하여 이러한 재앙을 막았다는, 뭐 그런 흔한 증명이 나오지 않는한 이 입장이 바뀔 일은 없을 듯 하다.
신이라는 것은 정말로 존재를 하는것일까?
우연이 연속이 되면 필연이 되듯 나는 인류의 역사 속에 신이라는 것은 간접적으로 존재했다고 믿는 편이기는 하다.
물론, 이 말에는 반박을 할수있는 수많은 이론들이 존재한다는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러한 이론들 속에서 나는 궁금한 것이 생겼다.
우연이 연속이 된다면 그것은 필연이다.
나는 이 말속에서 의문점이 생겼다. 과연 이 세상은 우연으로 정말 우연이 우연을 걸쳐 이러한 우리 인류가 생겨날수 있는가? 하는 의문 말이다.
예전에 어느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러한 말을 들었다. 만일 우리의 우주가 단 하나의 오차가 있었어도 이러한 이상적인 우주가 생기지는 않았을 거라고, 그리고 우리 인류의 진화 과정중 어느 한 진화만 틀어졌어도 이런 모습의 인류는 없었을 거라고 말이다.
어느 과학자는 이러한 과정이 어쩌면 그저 다중 우주속 수많은, 이러한 이상적인 우주가 아닌 전혀 다른 모습의 우주 속에서 그저 우연히 우리 인류는 우연한 계기로 이 우주속에서 사는거라고 말이다.
물론 내가 이러한 과학자의 주장에 반박을 할수 있을만큼 학식이 뛰어나거나, 그렇다고 신앙심이 깊은 신학자도 아니지만, 단순히 이러한 우연이 이렇게 겹쳐서 일어날수가 있는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우연이 반복되면 그것은 필연이다.
과연 인류가 이러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우주가 이러한 모습으로 탄생한 것이 우연만으로 가능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나는 신이 존재한다고는 믿는다. 이것은 단순히 신앙심으로만 이루어 진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또한 신이 존재를 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모습은 아닐거라고 생각은한다.
어쩌면, 어느 과학자가 주장을 하듯 시뮬레이션 속 우주 일지도 모를 일이다.
또 어쩌면, 그저 우리는 어느 고차원적 존재의 논간의 의해서 생긴 장난감 일지도 모를 일이다.
신은 존재하는가?